효탄온천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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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탄온천의 역사

일본 벳푸 칸나와의 전통문화 "온천"을 보다 친근하게
벳푸 칸나와에서 시작되어 지금도 칸나와에서 온천을 경영하고 있습니다.

창업 100년, 지금도 변함없이 진품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효탄온천의 시작은 창업자 쥰사쿠씨가 부인 마츠씨를 생각하는 "배려심"에서
1922년 쥰사쿠 옹이 부인 마츠씨의 류마티스를 치료하기 위해 온천을 굴삭한 것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창업당시 가장 먼저 만들어진 것이 효탄(표주박) 형태의 바위탕으로, 이 바위탕은 현재도 여탕에 남아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친숙합니다.
1927년에는 높이 18m, 7층 규모의 전망대 "효탄각"이 세워졌는데, 왼쪽 사진이 당시의 광경을 찍은 것입니다.

이 효탄(표주박) 형태는 쥰사쿠씨가 토요토미 히데요시를 좋아한데서 유래되었습니다.
히데요시의 깃발이 센나리효탄이었던 것에서 효탄(표주박)의 형태를 만들기 위해, 굽은 목재를 구하려고 전국 각지를 돌아서 만들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미 형태는 사라져 버렸습니다만, 당시에는 최신식으로 어디에서도 보였다고 전해지는 전망대
지금도 장난끼어린 유희심은 형태를 바꾸어 가족탕이나 안뜰 정원에 표현되고 있습니다.

"산은 후지, 바다는 세토내해, 온천은 벳푸"
일본 최초의 여성 버스가이드도 안내했던 효탄온천

"산은 후지, 바다는 세토내해, 온천은 벳푸"라는 말에서도 상징되고 있는 것처럼
벳푸는 일본 제일의 온천가입니다.
이 말은 아부라야 쿠마하치가 고안한 것으로 일본에서 처음으로 관광버스에
여성 버스가이드를 태우고 안내하게 했던 것도 아부라야 쿠마하치였습니다.
벳푸 지고쿠메구리(지옥온천순례) 등, 당시 575문구로 안내했다고 합니다만,
그 가운데 효탄온천도 안내되고 있었습니다.

칸나와온천을 대표하는 효탄온천이 연출하는 다양한 욕탕

벳푸에는 "벳푸핫토"(벳푸팔탕)라고 총칭되는 벳푸, 카메가와, 시바세키, 칸나와, 묘반, 호리타, 칸카이지, 하마와키
라고 하는 개성이 풍부한 8지역의 온천지가 점재하며, 11종류로 분류되는 천질 가운데서
10종류나 되는 온천수를 이 벳푸팔탕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효탄온천은 벳푸8탕 가운데 칸나와를 대표하는 온천으로,
지역 주민들에게도 관광객에게도 매우 친근한 온천입니다.

높은 인기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한 면적이 있으며,
레스토랑도 있으므로 장시간 느긋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